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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시래기를 가마솥에 넣어서 삶아서 보관해야지



11월말부터 무청시래기를 무밭에서 뽑아다 옮기느라 한번 크게 고생하고 

지금 생각하니 차로 옮기는데 완전히 식겁했던거같다 

물론 어머님 댁에도 가져다 드리고 단무지도 담그고 해서 좋은일중하나였다 

그렇게 무청시래기를 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곳에 말려두었는데 

드디어 내일 가마솥을 꺼내서 삶아서 냉동보관해두고 두고두고 먹어야겠다 

아미리이모님과 광주이모님도 물론 선물로 드려야겠다 나누어먹는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 ㅎㅎㅎ 나름 외곽지역으로 오게되었지만 조금씩 여유있는 삶을 만들어가고있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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